지속가능농업, 과학기술과 국제협력에서 해법 찾다
지속가능농업, 과학기술과 국제협력에서 해법 찾다
  • 한국과학경제
  • 승인 2019.09.21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 아시아과학한림원연합회(AASSA) 이사회 및 워크숍 개최

한국과학경제=최경제 기자】 아시아 지역의 폭발적 인구증가와 산업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식량안보에 적신호가 켜진 가운데 아시아지역 농업과학분야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농업의 발전방향을 토론하는 행사가 마련된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과 아시아과학한림원연합회(AASSA)는 오는 9월 23일과 24일 양일 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AASSA-KAST Regional Workshop’ 과 ‘2019년도 AASSA 이사회’를 공동 개최한다.

AASSA는 아시아 최대 과학기술 국제기구로 아시아·오스트랄라시아 지역 30개국 33개 기관이 가입되어 있으며 국제한림원연합회(IAP)가 선정한 공식 아시아지역 제휴 네트워크이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농업을 위한 작물생명공학(Crop Biotechnology for Sustainable Agriculture)’을 주제로 중국·일본·러시아·필리핀 등 12개국 AASSA 회원국에서 추천한 19명의 연사가 최신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해당 분야의 발전방향, 융합 및 공동연구 모색 등을 주제로 밀도 높은 토론을 진행한다.

박현진 고려대학교 교수가 기조강연을 맡아 ‘아시아의 식량영양안보 및 농업연구: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국제한림원연합회(IAP for Science)가 UN 지속가능발전계획(SDGs, 2015~2030)에 대응하기 위해 수행한 ‘식량·영양안보와 농업(Food and Nutrition Security and Agriculture, FNSA)’ 프로젝트 중 아시아지역 연구결과를 소개한다.

이어 세부세션에서는 식물과학(Plant Science), 작물생명공학(Crop Biotechnology), 국가별 현황과 정책 등으로 나뉘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 가능한 첨단 생명공학기술 연구현황을 발표하고 토론할 계획이다.

워크숍의 결과는 국제한림원연합회를 비롯, 주요 관련정책기관에 제공해 지속가능농업을 위한 정책결정자들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보고서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민구 원장은 “이번 워크숍 개최를 통해 국내 및 아시아지역이 당면한 식량과 영양안보를 함께 풀어갈 수 있는 과학기술적 실마리를 찾고, 나아가 아시아지역 농업생명공학기술 협력을 위한 지식공동체 구축과 지속가능농업을 위한 정책결정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아시아과학한림원연합회는 2012년 출범한 아시아 최대의 국제과학기술단체로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사무국을 운영하고 김유항 인하대 명예교수(한림원 이학부 종신회원)가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