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난제 해결을 책임질 전문가들 뭉치다
국가난제 해결을 책임질 전문가들 뭉치다
  • 한국과학경제
  • 승인 2019.09.2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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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가난제 포럼' 발족
국가난제 포럼 단체 사진
국가난제 포럼 단체 사진
10대 분야 대표 난제 이슈
10대 분야 대표 난제 이슈

 

【한국과학경제=최경제 기자】 환경·경제·에너지·일자리 등 국가난제의 돌파구를 찾고 난제별 해결 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 데 뭉쳤다.

난제(Wicked Problem)란 정책 계획 및 사회 문제등과 같은 정부 계획의 문제는 불명확하고 해결책이 애매하여 정치적 판단에 의존하며 결코 완전히 해결되지 않아 반복해서 갈등을 해야 하는 성질의 것으로 기후변화, 빈곤, 테러, 식량고갈, 에너지 문제 등이 있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원장 조황희)은 지난 9월 19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 오크룸에서 국가난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한 '국가난제 포럼'을 발족하고 산학연 솔루션 공동체인 ‘국가난제 포럼 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국가난제 포럼'은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하고 있으나 갈등이 심화되어 오랫동안 고착화된 경제·사회 시스템적 문제점을 비롯해 이를 해결할 방법론 및 정책 아이디어, 국민실천방안 등 혁신적 접근을 통한 대응전략을 도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국가난제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담당할 ‘국가 난제 포럼 위원회’는 산·학·연 전문가 20~30명을 중심으로, 위원장을 맡은 조황희 원장과 각 분과위원장이 포함한 총괄위원회와 4개의 분과위원회로 구성이 된다.

산업기술안보 분야 난제를 해결할 제1분과 위원회는 유석현 두산중공업 고문이 위원장을, 디지털복지 분야인 제2분과 위원회는 김광준 교수(연세대 의대), 환경 분야인 제3분과 위원회는 김영철 단장(제주TP)이 위원장을 맡아,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각 분야 분과위원들과 함께 난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3개 분과 위원회에 소속되어 각 분야별 법제를 담당할 법제 분과위원회는 김일환 교수(성균관대)가 위원장을 맡았다.

조황희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은 "국가난제는 사회문제에서 발생되는 구성원 간 갈등 외에도 경제사회시스템 전반의 혁신을 통해 해결해야만 하는 복잡한 문제”라면서 ”국가난제 포럼은 이런 다양한 문제를 정의하고 혁신전략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다학제적 연구의 첫 발걸음이라는 의미에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STEPI는 지난 1월부터 '국가난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 관점의 경제사회 시스템 혁신전략 연구'란 주제로 이 사업을 추진했으며, 난제 지형도 분석, 네트워크 분석, 단어 임베딩 등의 연구 및 국가난제 선정 검토 회의 등을 통해 10대 분야 40개 국가난제 이슈를 도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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