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의 가치가 인정받는 R&D 평가체제로!
혁신의 가치가 인정받는 R&D 평가체제로!
  • 한국과학경제
  • 승인 2019.09.2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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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EP, 27일 제6회 NIS정책 콜로키움 개최
제6회 NIS정책 콜로키움 초청장
제6회 NIS정책 콜로키움 초청장

 

한국과학경제=김기성 기자】 R&D 평가를 통해 혁신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촉진하고 정부 연구개발 투자의 전략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R&D 평가체제 방향은?”을 주제로 오는 2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루비홀에서 '제6회 NIS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그동안 연구개발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강조한 분위기는 성과중심의 평가체제를 이끌어왔으나 이러한 평가제도가 향후 과학기술 환경에서도 유효하게 작동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구심 또한 지속되고 있다.

이 본 콜로키움은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환경질서 속에서는 창의와 혁신을 견인할 수 있는 연구개발 지원체계가 중요하다는 점에 주목, 연구개발시스템의 중요 요소인 R&D 평가체제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 및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과학기술분야 정책평가 방법과 활용(윤지웅 경희대학교 교수), 정부 R&D 평가체제 진단과 혁신을 위한 제언(류영수 KISTEP 정책위원)으로 구성되며 이후 전문가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윤지웅 경희대학교 교수는 첫 발제에서 다양한 정책의 개념과 범위에 따라 평가의 수준도 다양함을 설명하고, 그간 여러 가지 정책평가 방법이 개발되어 과학기술 분야에 적절히 활용되면서 발전해왔음을 평가단계별 및 분야별로 소개한다.

아울러 정책평가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과학기술 분야 정책을 여러 관점에서 유형화하는 논의가 필요하며, 과학기술 분야 정책들이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성과창출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평가체계와 방법에 대해 고민할 여유가 필요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류영수 KISTEP 정책위원은 발표를 통해 기술융합이 가속화되고 있는 혁신환경에서 기술발전 속도를 따라잡아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경쟁우위를 점하는 것이 최선의 생존전략이며, 이를 선도할 수 있는 R&D 체제와 평가구조의 개편이 시급한 과제임을 역설한다.

동안 보편적 가치로 여겼던 책무성 확보차원의 성과중심 평가는 더 이상 작동하기 어려우며, ‘혁신의 가치가 인정받는 평가’로의 대전환을 기치로 문제해결을 위한 사전정보 제공, 융·복합기술에 대응한 다차원적 검증, 성과 및 이슈 공유중심의 발전적 평가를 제안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은 ▲이장재 KISTEP 혁신전략연구소장을 좌장으로 ▲길홍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사무총장 ▲박재민 건국대학교 교수 ▲안현실 한국경제신문 논설‧전문위원 ▲오영균 수원대학교 교수 ▲이은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평가심사과장 ▲장윤종 포스코경영연구원 원장 ▲한선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본부장(전 KISTI 원장) 등 총 7명의 패널이 참여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김상선 KISTEP 원장은 “최근 연구개발이 국가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핵심 요소라는 인식이 더욱 공고해지고 있는 상황이므로 어떻게 하면 혁신성과를 견인할 수 있는 지원체제를 만들 것인가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콜로키움이 R&D평가제도의 발전은 물론 연구개발시스템의 혁신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개최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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