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U 전파통신총회에 역대 가장 많은 의장단 진출
ITU 전파통신총회에 역대 가장 많은 의장단 진출
  • 한국과학경제
  • 승인 2019.10.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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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분야 Study Group 부의장도 추가 확보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총회(ITU-RA) 회의에 참석한 김정렬 국립전파연구원장(앞줄 왼쪽 세번째)과 국가대표단이 25일(현지시간) 사진촬영 하고 있다.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총회(ITU-RA) 회의에 참석한 김정렬 국립전파연구원장(앞줄 왼쪽 세번째)과 국가대표단이 25일(현지시간) 사진촬영 하고 있다.

 

한국과학경제=김기성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2019년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총회'(ITU RA-19)에서 ITU 전파통신 부문 의장단으로 7명의 부의장을 진출시켰다고 밝혔다.

RA(Radiocommunication Assembly)는 ITU 전파통신 부문의 조직과 연구 활동을 관리하는 총회로서, 산하 연구반과 자문반 등의 의장단을 선출하고 연구 계획과 결과를 승인하는 기능을 가진다.

이는 우리나라가 역대로 가장 많은 의장단을 확보한 것으로서, 올해가 한국ITU연구위원회를 발족시켜 ITU에 본격적으로 대응한지 20년이 되는 해라는 점에서 볼 때, 그 의미는 더욱 크다고 하겠다.

특히, 이번 ITU RA-19에서는 이동통신 이슈 등을 다루는 Study Group5에 부의장을 추가로 진출시켰는바,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5세대(5G) 이동통신을 상용화한 우리나라로서는 향후에도 국제 표준화를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우주 및 천문 등을 연구하는 Study Group7에도 새롭게 부의장을 배출했다.

< ITU 전파통신 부문 의장단 진출현황 >

구 분

주요 연구분야

의장단 진출현황

Study Group1 (전파관리)

주파수 스펙트럼 공학 및 관리 등

이일규 공주대학교 교수

Study Group3 (전파특성)

전파 원리 및 특성 연구 등

배석희 국립전파연구원 팀장

Study Group4 (위성업무)

위성 궤도 및 등록, 관련 주파수 등

박세경 에이알테크놀로지 실장

Study Group5 (이동 지상업무)

5G 등 이동통신, 해상 및 항공 통신, 마이크로웨이브 등 고정 통신

송주연 삼성전자 수석연구원

Study Group6 (방송업무)

지상파 방송, 디지털 TV

-

Study Group7

(과학업무)

우주연구, 표준시, 전파천문 등

이황재 국립전파연구원 연구위원

RAG*

(자문활동)

ITU 전파통신 부문의 예산, 운용 및 연구 등에 관한 자문

위규진 연세대학교 교수

CPM**

(WRC준비)

차기 WRC***(세계전파통신회의) 준비

임재우 국립전파연구원 연구사

 

 

우리나라 전파통신 전문가들이 ITU 전파통신 부문의 연구반 의장단에 대거 진출함에 따라, 향후 전파의 사용, 관련 표준의 연구 및 개발 과정에서 국제적 영향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이번 ITU RA-19에서는 5G (3.5㎓) 단말기의 글로벌 로밍은 물론, 위성과의 간섭 해소를 위해 6㎓ 이하의 이동통신 주파수 세부 배치방안에 관한 표준도 마련됐다.

향후에도 과기정통부는 민간과 협력하여 ITU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세계적으로 경쟁하는 전파 영역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데에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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