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EP, 대한민국 반도체 재도약의 발판 마련한다
KISTEP, 대한민국 반도체 재도약의 발판 마련한다
  • 한국과학경제
  • 승인 2019.11.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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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EP, 제114회 수요포럼 개최

한국과학경제=이수근 기자】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부품인 지능형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고, 우리나라가 메모리반도체 강국에서 종합반도체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대한민국 반도체 재도약의 발판 지능형반도체-기술과 당면과제'를 주제로 11월 6일 오전 11시 30분 양재동 KISTEP 국제회의실에서 제114회 KISTEP 수요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 발제를 맡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지능형반도체본부 권영수 본부장은 지능형반도체 연구개발 현황과 미래 전망을 소개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기술개발 전략과 인적자원 활용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안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메모리반도체에 비해 프로세서반도체 시장점유율이 매우 낮으므로 인공지능 수요 중가에 따른 반도체분야 신시장 확대를 변화와 도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또 지능형반도체 성능 개선을 위해서는 전력문제 해결이 핵심이며 이를 위해 아키텍처, 메모리, 신소자 등 전 분야의 신기술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지속적 발전이 가능한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수학, 물리, 컴퓨터 등 전 분야의 지식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고급 아키텍트(Architect, 설계자)를 확보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은 이길우 KISTEP 사업조정본부장을 좌장으로 김시호 연세대학교 교수(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ICT전문위원장), 손광준 하이닉스 CIS 비즈니스 TL(Technical Leader)이 참여한다.

김시호 교수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반도체를 동시에 이해하고 설계할 수 있는 고급 전문가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손광준 TL은 ‘처리 속도와 전력 소모’ 측면에서 획기적인 기술적 진보를 위해 초고속, 초저전력 반도체 원천기술 개발에 정부 R&D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상선 KISTEP 원장은 “메모리반도체를 넘어 종합반도체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적재적소에 필요한 연구개발 예산 지원 등 혁신기반의 마련이 필요하다”며, “우리나라가 강점을 가진 세계 최고의 메모리반도체 역량과 다른 제조업 분야들 간의 시너지를 통해 지능형반도체 분야에서도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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