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대 10대 바이오 미래유망기술은?
2020년대 10대 바이오 미래유망기술은?
  • 한국과학경제
  • 승인 2020.02.12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명공학연구원, 『2020 10대 바이오 미래유망기술』발표
Platform, Red, Green, White Bio로 살펴본 10대 미래유망기술 소개
최종 선정된 2020년 10대 바이오 미래유망기술
최종 선정된 2020년 10대 바이오 미래유망기술
Platform, Red, Green, White Bio로 살펴본 10대 미래유망기술
Platform, Red, Green, White Bio로 살펴본 10대 미래유망기술

 

한국과학경제=윤혜민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센터장 김흥열)는 다가오는 바이오경제시대와 4차산업 혁명에 대비해 '2020 10대 바이오 미래유망기술'을 발굴, 그 결과를 바이오정보 포털사이트인 바이오인(http://www.bioin.or.kr)에 발표했다.

바이오경제시대란 바이오기술의 발전으로 신제품의 보급이나 서비스의 향상 등 글로벌 경제에 대규모 변화를 가져오고, 이를 통해 인류에게 IT에 버금가는 편익을 가져다주는 다양한 경제활동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OECD, The Bioeconomy to 2030, 2009)

센터는 기초·생명과학/공통기반(Platform Bio), 보건의료(Red Bio), 농림수축산·식품(Green Bio), 산업공정/환경·해양(White Bio) 분야로 구분, 'Platform, Red, Green, White' Bio로 살펴본 10대 미래유망기술이라는 부제로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Science지는 과학과 기술을 파워커플(Power couple)이라 지칭하며, 특히 바이오 분야에서 과학과 기술의 상호혁신 시너지를 강조하고 있다.

이에 생명공학연구원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새로운 생명과학의 발견을 가속화해 폭발적인 지식의 확장을 유도할 수 있는 바이오 미래유망기술 발굴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생명연은 미래유망기술 발굴을 위한 연구방법 고도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으며, 이번 연구는 그간의 노하우가 결집된 '혁신공감형'으로 추진했다.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김흥열 센터장은 “이번 혁신적 연구성과 분석에 기반한 미래유망기술 도출은 바이오 분야 미래비전의 씨앗이 될 수 있는 유망기술을 선정, 향후 기술적·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연구개발 주제를 제안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향후 생명연은 바이오 미래유망기술 발굴 연구결과가 일반인, 연구자, 정책입안자 관점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일반인 관점에서 기술의 미래상을 담은 10화의 소설(삽화 포함)을 바이오인 (www.bioin.or.kr)에 연재할 계획이며,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카드뉴스 등 친화적인 형태로 연구결과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구자 관점에서 연구계획서 작성 및 동향 파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별 전문가의 심도 있는 원고 작성이 추진될 계획이며, 정책입안자 관점에서 바이오 R&D 방향 설정 및 신규사업 기획에 참고할 수 있는 형태로 보완해나갈 예정이다.

10대 바이오 미래유망기술 중 파급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예측된 ‘프라임 에디팅’은 기존의 유전자편집 효율을 크게 향상시키고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여 생명현상 연구뿐만 아니라 질병치료, 품종개량 등에 활용 가능한 기술이다.

특히, 적용범위가 매우 넓어 암, 난치질환 등 현존하는 유전질환 중 89%를 치료할 수 있어 그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국내 또한 기초과학연구원(유전체교정연구단), 생명공학연구원(유전자교정연구센터) 등의 유전자편집기술에 관한 역량을 기반으로 충분히 글로벌 선도기술에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