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 경남 김해ㆍ진주ㆍ창원, 경북 포항,충북 청주 등 6개 강소특구 지정
경기 안산, 경남 김해ㆍ진주ㆍ창원, 경북 포항,충북 청주 등 6개 강소특구 지정
  • 한국과학경제
  • 승인 2019.06.1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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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특구는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델로 이번이 첫 지정
향후 지정 원칙 등 강소특구 운영 추진방향 보고
6개 강소특구 지정(도)
6개 강소특구 지정(도)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왼쪽 첫번쨰)이 19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관문로 정부과천청사 과기정통부 생각나눔방에서 '제29차 연구개발특구위원회' 를 주재하고 있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왼쪽 첫번쨰)이 19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관문로 정부과천청사 과기정통부 생각나눔방에서 '제29차 연구개발특구위원회' 를 주재하고 있다.

 

【한국과학경제=최경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경기 안산, 경남 김해‧진주‧창원, 경북 포항, 충북 청주 등 6개 지역 일원을 강소특구로 지정했다.

19일 연구개발특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된 이번 강소특구 지정은 강소특구 모델 도입 후 첫 지정이다.

강소특구는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델로서 2017년 12월 계획 발표 후, 17개 광역 시‧도 대상 정책설명회 개최 등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2018년 7월 법령 정비로 도입을 완료했다.

강소특구는  대학, 연구소, 공기업 등 지역에 위치한 주요 거점 기술핵심기관(Innovation)을 중심으로 소규모ㆍ고밀도 집약 공간(Town)을 R&D특구로 지정ㆍ육성하며,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연구, 주거, 산업, 문화를 집적한 자족형 공간을 말한다.

강소특구 모델을 도입한 취지는 기존 5개 연구개발(R&D)특구가 양적요건을 맞추기 위해 광역 공간을 지정함으로 인해  미개발지 장기화 및 집적‧연계 효과 저하 등의 한계를 보인 것에 대해, 기존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고 지역의 신규 R&D특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후 강소특구에 관심 있는 지방정부와 사전 협의 등을 진행했으며, 4개 광역 시‧도에서 7개 지정 요청 건을 제출했다. 지정 심사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전문가위원회를 운영, 5개월 간 6차례에 걸쳐 요건 충족 여부와 효과성 등을 검토하고 조정했다.

전문가위원회에서는 개별 대상지의 지정요건 충족 여부와 특화분야 적합성, 배후공간 타당성 등을 중점 검토하였고, 일부 보완 사항에 대해서는 조건으로 제시하여 조치계획을 제출받았다.

전문가위원회 심사 의견 등을 바탕으로 부처 협의까지 완료한 6개 강소특구 지정(안)을 19일 제29차 연구개발특구위원회에 상정하고 심의‧의결을 거쳐 지정을 확정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에 지정한 6개 강소특구를 공공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지역의 혁신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지역 혁신의 큰 틀인 ‘자생적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강소특구는 각 지역의 강점분야를 특화분야로 설정하고, 전략적으로 진흥을 담당할 예정이다.

지역 내 제품 개발, 애로 해결 및 투자 유치 등은 물론, 연구소기업 설립 등 신규 창업을 촉진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6개 강소특구 현황>

구분

기술핵심기관

배후공간()

특화분야

경북

포항

포스텍 등

0.70

AI바이오, 첨단신소재 산업

경남

김해

인제대

1.96

의생명의료기기 산업

양산

부산대 양산캠퍼스

1.20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진주

경상대

2.00

항공우주부품 소재산업

창원

전기연

1.84

지능전기 기반 기계융합산업

경기

안산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1.40

스마트 제조혁신, ICT융복합 신소재

충북

청주

충북대

1.99

지능형 반도체, 스마트 에너지

6개 강소특구에서 ’24년까지 강소특구를 통한 직‧간접 효과로 1,500개 기업 유치, 18,600명 고용 창출, 9조3천억원 매출 증대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강소특구를 통해 지역 수월성 극대화와 지역 균형발전 강화라는 2가지 가치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운용 방향을 담은 방안이 이번 특구위원회에 보고됐다.

주요 내용은 지역에 균등한 강소특구 지정요청 기회를 부여하되, 심사 과정에서 엄격한 역량 평가와 컨설팅을 실시하는 것과  강소특구 성과종합평가 시행 등 경쟁시스템을 적용하고, 엄격한 환류(인센티브ㆍ패널티 적용)를 통한 성과 중심 관리를 추진키로 했다.

또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4개 기존특구와 강소특구 간 연계‧협력 구조를 구성하여 하나의 유기적인 체제로 연결함으로써 효과적인 R&D특구 추진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강소특구를 중심으로 지역이 자율적인 육성 의지를 가지고 지역 주력 산업의 고도화,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등 지역 주도의 혁신성장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함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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