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 개막....무인이동체 혁신성과 한 자리에
'2019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 개막....무인이동체 혁신성과 한 자리에
  • 한국과학경제
  • 승인 2019.07.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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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과기부, 산업부, 국방부 공동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가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2019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개막식' 을 개최했다.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개막식 참석자들과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왼쪽부터 임철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노정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유기준 국회의원, 변재일 국회의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백승주 국회의원, 유지수 국민대학교 총장.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개막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왼쪽부터 임철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노정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유기준 국회의원, 변재일 국회의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백승주 국회의원, 유지수 국민대학교 총장.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유기준 국회의원, 변재일 국회의원, 백승주 국회의원 등과 전시장을 관람 하고 있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유기준 국회의원, 변재일 국회의원, 백승주 국회의원 등과 전시장을 관람 하고 있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변재일 국회의원, 백승주 국회의원 등과'구난로봇' 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변재일 국회의원, 백승주 국회의원 등과'구난로봇' 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과학경제=이선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는 7월 10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2019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무인이동체 분야 혁신성과 홍보를 통해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고 국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드론뿐 아니라 자율주행차, 무인전투체계 등 육상‧해양‧공중 분야와 민수‧군수 분야 역량까지도 한 자리에 모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만큼 규모가 대폭 확대되어 △13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전시‧체험관 △시장‧정책‧기술‧표준화 동향 교류를 위한 컨퍼런스 △소형 드론 기반기술 교육프로그램, 조달시장 진출설명회 등 부대행사 △유공자 포상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 전시‧체험관

130여개 기관이 정밀항법, 자율제어, 고품질 영상전송 등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비행성능과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킨 무인이동체와 관련 기술, 부품 등을 선보인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고온, 강풍 등 극한의 재난상황 속에서도 활용 가능한 드론시스템을, 육군에서는 정찰・수송드론 등 첨단과학군으로 도약하기 위한 드론봇 전투체계를, 해군은 한화시스템과 함께 복합임무 무인수상정, 자율무인잠수정 등 해양무인체계를 전시한다.

무인이동체 연구성과 홍보관에서는 자율주행로봇의 장애물 회피 및 3D 지도제작 시연과 서울-부산 원격드론 시연이 이뤄진다.

자율주행로봇의 경우, GPS가 작동하지 않는 실내공간에서 사람의 개입 없이 장애물을 탐지‧회피하여 도착점까지 이동하는 시연으로, 주행 중 10~15° 경사지, 빛이 통과하지 않는 어두운 터널, 곡선 구간을 모두 통과해야하는 고난이도 임무다.(GIST‧군산대)

광학 센서와 라이다* 센서에서 산출된 데이터의 융‧복합기술(GIST), 인공지능(심층학습) 기반 충돌회피 알고리즘(군산대)이 핵심기술이며, 출발점에서 도착점까지의 경로도 실시간 3D 영상으로 볼 수 있다.

라이다(LiDAR)는 레이저를 발사하고 그 빛이 주위의 대상 물체에서 반사되어 되돌아오는 시간을 계산하여 거리를 측정하는 센서이다.

원격드론의 경우, 부산에 위치한 드론을 행사장에서 원격으로 조종하여 부산항 인근 대기오염 정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시연이다. (항우연‧전품연‧ETRI‧SKT)  기존의 고정형 대기오염 측정기에 비해 넓은 지역을 빠른 시간에 점검하고, 오염물질이 확산되는 흐름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활용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드론 조립, 가상현실(VR) 기반 드론 조종, 소프트웨어(SW) 코딩, 무인운반차 조종 등 학생들을 비롯한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확대 구성한다.

컨퍼런스

컨퍼런스는 드론 분야 전문 컨설팅업체인 드론인더스트리인사이츠(Drone Industry Insights) 대표 카이 바크비츠(Kay Wackwitz)의 ‘상업용 드론시장 트렌드와 전망’이라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내외 60명의 연사가 참여하여 세계 무인이동체 시장‧기술‧표준화 동향을 공유한다.

특히, 양진차이(Yang Jincai) 심천무인기산업협회(Shenzhen UAV Industry Association) 협회장은 현재 세계 드론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중국의 드론산업 동향’에 대해 소개하며, 한국-덴마크 간 드론 분야 연구교류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가 동시 개최되어 국내 우수기업의 해외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

기반기술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자체 연구개발 여력이 부족한 기업의 기술력 확충을 위해 출연연, 대학 등이 보유하고 있는 소형 드론의 핵심기반기술을 기업에 전수하기 위한 교육강좌(6개 교과)가 진행된다.

아울러 기업의 공공시장 진출 촉진을 위해 조달청 담당자가 드론 조달사례를 공유하고 드론을 나라장터에 등록하는 방법, 공공수요 입찰에 참여하는 방법 등을 직접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드론 개발자들이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드론개발자 모임, 드론 토크콘서트, 전문가 네트워킹파티 등이 개최된다.

■ 유공자 표창

또 개회식에서는 관련 전문가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무인이동체 연구개발(R&D) 활성화와 산업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및 기업인에 대한 포상(총 10점)도 진행된다. 포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과기정통부 장관표창(3점) : 김민우(항우연), 송문섭(ETRI), 최성찬(전품연) *산업부 장관표창(3점) : 김석태(전력공사), 최석(항우연), 진정회(㈜엑스드론) *국방부 장관표창(1점) : 곽대성(육군본부) *드론산업진흥협회 협회장표창(3점) : 성경복(ETRI), 유태환(서부발전), 김성수(용비에이티)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개막식서 “무인이동체는 5G 상용화를 통해 배송‧안전‧환경 등 산업 전분야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과기정통부는 무인이동체 핵심 원천기술개발에 향후 7년간 1700억원을 신규 투자해 연구자가 혁신적 기술개발에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우리 힘으로 핵심원천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5G기반 무인이동체의 실증 레퍼런스를 가장 먼저 확보하고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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